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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는 떨어지고 물가는 오르고 있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경기침체의 시기에 재정적으로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그 궁금증을 찾아 투자자 입장이 아닌 일반의 평범한 시민들이 현 위기상황에 가져야 할 경제 의식에 관하여 정리해 보고자 한다.

주가는 떨어지고 물가는 오르고 있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경기침체의 시기에 재정적으로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목차

    개요

    투자자 입장에서 현재 시장은 아직 바닥에 도달하지 않았다고 경고한다 물가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올여름 여행 수요는 폭발적 이리라 기대된다. 주택시장 냉각의 조짐에도 불구하고 주택 가격은 여전히 높게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으며 서서히 하향 이동의 조짐을 보이기 시작한다는 견해도 있다. 인플레이션 속에서 경제학자들은 경기침체를 피하는 것이'쉬운 길'이 아닐 것이라고 경고하며 경기침체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우크라이나 사태와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상황 등 글로벌 금융불안 요인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인플레이션(물가 인상)이 쉽게 잡히지 않으면서 전 세계적으로 경제 전망이 갈수록 후퇴하고 있다. 수출의 기여도가 큰 우리나라 역시 연쇄적인 타격이 불가피하지만, 9월이나 10월쯤 물가 피크(정점)를 지나 정상화에 접어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최근 밥상 물가의 급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는 물가상승률이 7%를 상회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았다. 금리 인상으로 젊은 세대들의 고통이 커지는 가운데 최근에는 전세난이 겹치며 세입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월세 거래가 증가하는 것에서도 알 수 있듯 전세에서 월세로 갈아타는 세입자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주식 하락, 금리 상승 및 세계경제문제에 추가하면 여전히 강력한 고용시장에 도 불구하고 사람들 이경제에 대해 좋게 느끼지 못하는 이유를 이해할 수 있다. 따라서 재정적으로 자신을 보호하는 동시에 가진 것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면 고려해야 할 몇 가지 옵션이 있다.

    'N'잡러 전성시대

    물가가 치솟으면서 본업 외에 부업 등 여러 직업에 대해 이른바 'N 잡러'가 늘어나고 있다. 생필품 가격과 식료품 가격이 치솟는 가운데 직장인들은 월급만으로는 만족스러운 삶을 살기 어려워 취미와 재능을 이용해 부수입을 올리고 있다. 본업과 부업이 완전히 분리된 '2개 직업'과 달리 'N직업'은 평균 3~4개 직업이 특징이다.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여분의 용돈을 마련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10명 중 4명(41.4%)이 '그렇다'라고 답했다. 직장인들이 아르바이트를 선택하는 이유는 최근 물가가 급등했기 때문이다. 올해 물가가 급등하면서 직장인들의 주머니 사정은 더욱 어려워졌다.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5.4% 상승해 2008년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체감 생활비를 나타내는 생활비 지수도 6.7% 상승해 2008년 7월(7.1%)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 경우 'N 잡러 열풍'은 젊은 층뿐만 아니라 중장년층까지 번지고 있다. 지난달 40대 이상 남녀 65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60.3%가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부업을 한다고 응답한 응답자의 66.5%가 'N-잡'으로 확인됐다.

    필요한 경우 포트폴리오 재조정

    주식이 급등할 때 위험에 대한 내성이 높다고 말하기 쉽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투자에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변동성을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앞으로 잠재적으로 더 험난한 길에 대한 위험 허용범위와 여전히 일치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보유자산을 검토할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다. 그리고 당신이 그것에 있는 동안 주식이 몇 년 동안 상승한 후 어느 한 분야에서 과체중임을 발견하면 포트폴리오의 균형을 재조정해야 한다. 예를 들어, 현재 성장주에 너무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면 적립식 펀드를 통해 성장이 더디고 배당금을 지급하는 가치주에 돈을 재할당할 수 있다고 제안할 수 있겠다. 또한 최소한의 채권에 자산을 노출시켜 보자. 인플레이션을 진정시키기 위한 미국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으로 인해 경기침체가 발생한다면 채권은 잘될 걷다. 경기침체는 주식보다 우량채권에 훨씬 더 친절한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이는 미국에 재채기하면 감기에 걸려버리는 우리 경제의 체질 상 설득력이 있는 부분이다.

    주택 자금으로 빌린 돈 은 고정금리로 전환

    부동산 전문가와 경제 예측 전문가들은 주택구입 또는 갱신이 임박한 경우 가능한 한 빨리 가장 낮은 고정금리를 전환하는 것을 추천한다. 즉, 금리가 올라갈 수 있다고 해서 자신에게 맞지 않는 큰 투자에 뛰어들면 나의 예산은 금리가 미래에 어떻게 되든 문제의 원인이 된다. 은퇴자들의 경우는 인플레이션에 금리를 지향하는 무리한 투자로 인해 큰 타격을 받을 수도 있는 것이 다. 지금이 고정금리로 갈아갈 찬스라는 분석이 나온다. 금리 상승기에는 고정금리가 유리하지만 그간 변동금리가 고정금리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변동금리를 선호했다. 고정금리 외면 현상도 변화할 것으로 보인다. 금리 상승기에는 고정금리가 유리한데도 기존에 고정금리가 변동금리보다 높아 선택하지 못한 경우가 있었을 것이지만, 지금은 고정금리가 더 낮고 금리가 올라갈 것이라는 전망이 명확하기 때문에 고정금리를 선택하는 게 긍정적이다. 금리 상승이 단기간에 끝날 것으로 예상되지 않는 데다 현재 금리가 낮아 고정금리로 받기에 유리한 시기라는 것이다.

    단기 현금수요를 충당

    비상상황이나 심각한 시장 침체에 대비할 수 있는 유동자산을 보유하는 것은 항상 좋은 생각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경기침체 중에 증가하는 정리해고를 포함하여 통제할 수 없는 큰 사건에 직면할 때 특히 중요하다. 이는 현금, 단기자금시장 펀드 또는 단기고정수입상품으로 충분한 자금을 확보해 두어서 몇 달 간의 생활비, 비상사태 또는 예상되는 큰 비용(예:계약금 또는 대학 등록금)을 충당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것은 또한 은퇴가 임박했거나 은퇴한 경우에도 권장된다. 이경우 포트폴리오에서 인출할 때 일반적으로 지불할 생활비를 1년이 상따로 따로 떼어놓고 준비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것은 건강보험, 국민연금과 같은 사회보장 또는 개인연금과 같은 사적연금 등의 미래의 고정 은퇴소득을 분비하는데 필요한 금액 이어야 한다. 50대 이상의 퇴직을 앞두거나 퇴직한 중년층은 단기채권펀드와 같이 변동성이 낮은 투자에 2~4년을 투자할 것을 제안한다. 이는 시장 침체를 극복하고 투자를 회복할 시간을 주는데 도움이 된다.

    적절한 신용카드 사용으로 신용등급 올리기

    적절하게 사용하면 신용 카드에는 많은 편리한 기능이 있다. 현금을 가지고 다니거나, 현금서비스나 단기자금을 수령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으며, 신용관리의 중요한 수단이기도 하다. 또한 전자상거래나 인터넷 결제를 위해 신용카드가 필요한 곳이 많다. 또한 납부 기록을 보관하거나 세금 납부 시 소득을 공제하는 수단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이렇게 편리한 신용카드라도 잘못 사용하면 여러 가지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소비자들이 현금보다 신용카드로 결제할 때 더 많이 지출하고 느려지는 심리적 특성이 있기 때문에 과소비의 위험이 더 크다. 신용카드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 신용 카드에 가입할 때 합리적인 한도를 설정하는 것이 좋다. 한도를 설정할 때 최대한도를 먼저 설정한 후 한도의 50% 이내에서 사용해야 한다. 또한 오래된 신용 카드를 버리지 말아야 한다. 장기 신용 카드는 좋은 상환 실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러한 신용 카드를 취소하면 신용 카드 충성도 상환이 사라진다. 체크카드와 신용카드를 동시에 사용하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신용카드를 연체 없이 적정 수준으로 활용하면 현금만 쓰는 경우 혹은 신용카드 거래 실적이 아예 없는 경우보다 신용도 평가에 유리하다. 금융 거래 이력이 없어 이용금액을 잘 갚을지 어떨지 알 수 없는 사람보다 꾸준하고 건전하게 거래 실적을 쌓은 사람의 신용도가 높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신용카드 이용 대금을 연체하지 말 것, 신용카드 한도의 20~30% 이하로 사용하되 50% 이상은 자제할 것,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는 신중하게 이세 가지가 신용등급 상향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요소다. 이 외‘오래 사용한 신용카드를 해지하지 말 것’,‘신용카드와 체크카드 함께 사용할 것’,‘할부보단 일시불로 결제할 것’등 위의 언급한 내용들도 물가상승으로 지출의 엄중한 잣대를 들이대야 하는 시기에 진정 지켜야 할 룰일 것이다. 어려운 시기에 급히 빌린 현금서비스와 카드론을 연체 없이 꾸준히 신용카드를 사용하면서 선결제로 결제일이 되기 전에 신용카드 이용 대금을 미리 결제하는 서비스는 별도 수수료가 없다. 그렇게 해서 돈을 잘 빌리고 잘 갚는 신용이 좋은 사람으로 평가받으면 신용등급이 올라간다. 연체 없이 꾸준히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싶다면 선결제하는 습관을 들이자. 이용 대금 결제일까지 카드를 지속적으로 쓰면, 갚아야 할 금액이 어느새 내 능력을 벗어난 수준까지 불어날 수 있다. 정신 차렸을 땐 연체라는 지옥의 늪으로 빠져들지 모른다. 선결제를 이용하면 이 같은 상황을 예방할 수 있다. 이용 대금이 너무 쌓이기 전에 지불함으로써 연체를 막고, 지금까지 얼마를 썼는지 확인함으로써 지출 관리에 도움이 된다.

    돈이 당신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자문해 볼 것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등의 저축예금에 돈을 보관하고 있다면, 당신이 벌어들이는 이자가 인플레이션보다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원금을 유지하는 동안 시간 이지남에 따라 구매력을 잃게 된다. 다시 말하자면, 만약 당신 이주식에 투자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원금을 잃을 위험 보다 1~2년 동안 원금을 보존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면 인플레이션 기반 손실은 당신에게 가치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장기적인 목표를 위해서는 더 큰 수익을 얻고 인플레이션이 저축과 이익을 갉아먹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어느 정도 위험을 감수하는 것이 편안하다고 생각하는지 스스로 자문해 볼 필요가 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부를 늘릴 수 있다면 인간으로서 더 나아지고 더 안전해지기 때문이다. 물질적으로나 심리적 안정을 위해서나 말이다.

    결국 모든 것은 장기투자 계획안에 있다

    높은 천연가스와 유류, 식품 가격에 대한 뉴스 보도나 잠재적인 세계대전에 대한 이야기는 마음을 불안하게 한다. 그러나 뉴스를 의식하기보다 시간 이지남에 따라 재정적 안정을 구축하려면 냉정하고 꾸준한 작업이 필요하다. 경제 나 시장에 대한 감정 이장 기적 성장을 방해하지 않도록 하며 투자를 유지하고 모임이나 강연 등으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역사는 사람들 또는 전문가조차도 시장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잘못된 것임을 보여준다. 장기적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투자를 유지하고 이익을 고수하는 것입니다. 지난 세기의 위기 기간 동안 주식은 일반적으로 그 순간에 예상했던 것보다 빠르게 회복되었으며 시간 이지남에 따라 평균적으로 좋은 성과를 보였다. 2008년 금융위기가 발생한 이후 미국의 S&P 500 지수는 2021년까지 연평균 11%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그 기간 중 최악의 해는 2008년으로 주가가 38% 하락했다. 그러나 그 후 대부분의 기간 동안 지수는 상승했다. 시간 범위와 위험 허용범위에 맞게 적절하게 분산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면 최근의 시장 하락은 장기투자계획에서 단순한 실수일 가능성이 높다. 누구도 완벽한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완벽한 선택을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럴 때일수록 당신의 재산을 냉정하게 평가해 보고 개인 목표 및 위험 허용범위를 기반으로 최선의 결정을 내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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