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심리학의 학문발전의 역사는 기본적으로 인간에게 발생하는 비물질적인 현상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가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해 물질적인 것으로 설명하려는 시도의 중복이라 할 수 있다. 즉, 해부학과 실험 과학, 그리고 컴퓨터와 인터넷의 발달은 인간에게 뇌에 관한 방대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했지만, 근본적인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음 단계로 나아가야 함을 요구받는 시점에 와 있으며 그 힌트는 지난 역사에서 얻을 수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목차 인지심리학 학문 발전의 역사 1. 개요 인지 심리학이 활발해지기 전에, 자극-반응(S-R)이라고 하는 도식에 의한 행동주의 심리학이 일반적이었지만, 컴퓨터의 발전에 수반해 정보과학이 발달하면서, 정보과학의 생각이 심리학에 받아들여져 인지 심리학이라고 하는 분야가 성립했다..
인지란 일반적으로 사고의 능력을 의미하는데, 넓은 의미로는 사고 외에 지각·기억·지능·언어 등을 포함하는 정신 과정을 말한다. 정신 활동이라는 특성상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수많은 가설과 실험을 통해 얻은 결과를 종합함으로써 그 내부 구조를 정확하게 그려내는 것이 인지심리학의 목표이다. 인지과학에는 심리학이 포함되고 인지심리학이 그 중심을 이루고 있으며, 인공지능학·신경과학 분야가 확대되었다. 목차 인지심리학 1. 개요 지각 심리학 (Perceptual Psychology) / 인지심리학 (Cognitive Psychology) 인지심리학이란 인간의 사고와 정보처리 과정을 과학적으로 탐구하는, 다시 말해 인간이 지각 과정에서 받아들인 정보가 학습, 기억, 주의 등의 처리과정을 통해 어떻게 심..